'친환경 물류 선도' 목표로… Real Value경영 통해 ESG가치 실현 추구
2023.03.02
지난해 1월,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사로 포스코플로우가 출범했다. 출범 이후 가장 우선시한 점은 ‘뭔가 다른’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자사의 이윤추구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물류의 전체 파이를 키워 업계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했고, 이는 포스코그룹이 추구하는 ‘리얼 밸류 경영 (Real Value, 기업 경영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포괄하는 개념)’과도
그 결을 같이 한다.
포스코플로우는 한국 물류업을 리드하여 함께 발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이는
회사 슬로건인 “Value, Connected”에도 잘 드러나 있다.
새로운 가치(Value)를 창출해 우리가 연결(Connect)하는
모든 곳, 모든 분들과 그 가치의 힘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플로우는 ‘친환경’과 ‘스마트’, ‘동반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탄소중립 경영에 기여하는 친환경 물류솔루션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대표적으로 해운선사와 ‘LNG 추진선’ 비용 공동 부담, 원료 전용선에 배기가스의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장비인 ‘스크러버’ 설치, 전용 후판로로 선박에 친환경 전력 공급 장치인 ‘육상전원공급시설(AMP : Alternative Maritime Power)’ 설치 등이 있으며, LNG 트랙터 도입에 이어 수소차량 도입까지도 계획하고 있다.
아이티는 2021년, 규모 7.2 강진에 1,300명이 숨지고 3만여 가구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광범위한 참사가 발행하였다. 이에 부산 여고생과 부산 시민은 의류 5만 벌, 신발 3만 켤레와 피아노 자전거 등 컨테이너 4대 분량, 시가 1억 20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물류비용이 1억 원까지 폭등하면서 구호물품은 1년여간 방치돼왔고 이런 사정을 알게 된 포스코플로우는 지속하여 파트너사들과 협의했고, 운송비를 전액 부담하며 단순한 ‘운송’이 아닌 기업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포스코플로우는 ‘기업 또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개념의 ‘기업시민’의 마음가짐으로 이번 사태에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밖에 포스코플로우는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사인 광양에 친환경 물류 사업 실천과 광양시 사회 공헌을 위해 조성되는 ‘POSCO 도이정원 숲’ 사업에 탄소상쇄 숲 조성을 제안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도심정원 숲’으로 조성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포스코플로우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작 단계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투자 그리고 미래사업을 지향하고 물류업을 선도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물류 회사가 될 것이다. ‘뭔가 다른’ 포스코플로우의 색다른 행보는 앞으로도 물류 산업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당찬 포부와 함께 세상을 연결하고 이롭게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회사는 POSCO 2050 탄소중립의 목표를 위해 미래 소재의 물류 통합 확대로 Fullfilment Service 제공 및 사회, 경제, 환경적 가치 창출하여 친환경 물류망 설계로 지속 가능한 Value Connector 로 자리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