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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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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보고문화 구축’, ‘ 신규 직원 리텐션 방안’ 등 실질적 조직문화 혁신 이끌어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기존 업무발표 형식의 社운영회의를 타운홀미팅*으로 탈바꿈하고 임직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자유로운 아이디어 공유의 장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상향식 소통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회사에 활력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차원이다.
타운홀미팅에서는 매월 MZ세대 직원들이 특정 주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와 관련된 성공 및 실패사례 △비즈니스 제안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실제로 지난 타운홀미팅에서 ‘합리적 보고문화 구축 방안’, ‘신규 직원 리텐션 방안’ 등 각 부서 MZ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내 임직원 사이에 큰 화두가 되기도 했다. 아이디어로 제안된 의견들이 현업에서 검토, 실행되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합리적 보고문화 구축’ 제안 발표에 따른 액션플랜으로 캐쥬얼 보고문화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 사안의 경중에 따른 구두기반 보고, MS워드를 활용한 보고 등 다양한 대안책이 실제 직원들에게 배포되었다. 해당 발표를 진행한 한 직원은 “경영진이 MZ세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한편,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가 실제 조직문화에 반영되는 것을 경험하니, 회사의 일원으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은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을 기반으로 더 좋은 회사(Great Work Place)를 직접 만들어 간다는 스스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스코플로우는 MZ세대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구성원 개인과 회사 모두의 성장을 견인할 포스코플로우 고유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