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AI Ready Data’ 체계 완성…AX 전환 본격화
2026.07.01포스코플로우가 AWS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구축해 FLOWer·ERP 등 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활용 기반을 마련, 그룹 AX와 공급망 운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 FLOWer · ERP 등 핵심 데이터 통합 기반 마련…데이터 중심 물류체계 전환 추진
- 그룹 AX 방향성에 맞춘 물류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공급망 운영 경쟁력 제고 기대
- 7월 가오픈, 10월 전사 오픈 통해 경영 · 물류 지표 원뷰 (One-View) 환경 구현 예정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AWS Cloud 기반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AX(AI Transformation) 가속화에 나선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기존의 경험과 프로세스 중심 물류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고 AI를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포스코플로우는 스마트 통합물류 시스템 FLOWer와 ERP 등 사내에 분산된 주요 데이터는 물론 운임지수 등 외부 공공 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분석·활용까지 연계되는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그룹 물류를 담당하는 전문 회사로서, 이번 플랫폼 구축이 자사 업무 환경 개선을 넘어 그룹 차원의 AX 인프라 확보의 일환으로 보고, 향후 시스템 간 경계 없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물류 데이터의 통합과 표준화, AI 활용 기반 확보를 통해 그룹 공급망 운영의 가시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AI가 즉시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Ready 데이터’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조회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정제해 AI 분석과 서비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플로우는 향후 다양한 AX 과제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업 직원들이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어 기반 사용자 환경도 도입한다.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도 대화형 방식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하며, 시각화 대시보드 생성까지 가능하도록 해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업 부서가 직접 데이터를 탐색하고 업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이터 기반 업무 문화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에는 AI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및 품질 관리 체계도 적용된다. 데이터 표준과 관리 기준을 정립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을 상시 점검·평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는 향후 AI 서비스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인 AWS를 채택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이를 통해 서비스 변화와 데이터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지능형 문서 처리(IDP), 배선지시 최적화 등 후속 AX 과제도 보다 안정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플로우는 2026년 7월 데이터 플랫폼 가오픈을 통해 FLOWer와 ERP 핵심 데이터를 1차 적재하고, 7월부터 9월까지 현업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현업 사용자 의견(VoE·Voice of Employee)을 수집해 기능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10월에는 경영·물류 지표를 통합해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사 데이터 플랫폼을 정식 오픈함으로써, 원뷰(One-View) 기반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은 데이터 중심 물류 체계로의 전환과 AX 본격 실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해 물류 운영 경쟁력을 높이고, 그룹 공급망 운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